본문 바로가기
영화

연기천재 제임스 맥어보이 출연 영화 스픽 노 이블(speak no evil)

by 바나나마요 2024. 9. 23.
반응형

스픽 노 이블 공식 포스터

1. 영화 소개

스픽 노 이블(speak no evil)은 '나쁜 것은, 보지도, 말하지도 말라(hear no evil, see no evil, speak no evil)'이라는 속담에서 니온 말입니다. 즉 악한 것 혹은 나쁜 것을 행하지 말라는 의미를 가졌으며, 북유럽 스릴러의 전형을 따르는 작품으로, 갑작스러운 사건에 휘말린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평온한 휴가가 예상치 못한 공포로 변모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정신적 갈등과 도덕적 딜레마를 제공하며, 적막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인간의 내면의 악과 마주하게 만듭니다. 아마 찝찝한 감정이 오고 가는 스릴러 영화를 즐겨보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장르에 속하고, 각  인물의 심리적 변화와 넘치는 전개가 특징입니다.
 

2. 등장인물

패트릭 필드 (제임스 맥어보이): 외적으로 친절하나 내면에는 복잡한 악의를 숨긴 주요 인물로, 그의 진짜 의도는 서서히 드러납니다. 그는 외부 세계와의 연결고리를 조심스럽게 조작하면서 가족의 비밀을 감추려 합니다.

키아라 (아이슬링 프란쵸시): 키아라는 패트릭의 아내로, 겉보기에는 순수하고 고요한 존재로 보이지만, 그녀의 복잡한 내면과 속내는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드러납니다. 키아라는 불안한 정서와 강렬한 감정의 소유자로, 가족 안에서 자신의 역할과 정세성에 대한 갈등을 겪으며, 영화 내에서 중심적인 비밀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비밀이 밝혀짐으로써 주요 반전의 순간을 제공합니다.

엔트 (댄 휴): 무언증으로 가진 아이로서, 그의 침묵은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말은 못 하지만, 그의 행동과 반응은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루이스 달튼 (맥켄지 데이비스): 직감적으로 패트릭의 친절 뒤에 숨겨진 음모를 감지하는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용감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입니다.

벤 달튼 (스쿠트 맥네리): 루이스의 남편으로, 극 중 자존감이 낮은 인물로 나오며, 상황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한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그네스 달튼 (알릭스 웨스트 레플러) 루이스와 벤의 딸로, 이야기에서 순수함과 무고함의 상징적 인물입니다. 그녀의 안전은 영화 전반에 걸쳐 중요한 우려 사항이 됩니다.
 

3. 스토리

달튼 가족은 휴양지에서 시간을 보내다 패트릭 부부를 만나게 됩니다. 부부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는데, 루이스의 남편인 벤은 패트릭 부부가 집에 초대한다는 초대장을 보고 루이스에게 놀러 가고 싶다고 합니다. 영화는 달튼 가족이 패트릭의 초대로 그의 집에 머무르면서 사건이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친절하게 보였던 평범한 부부였지만, 알면 알수록 수상한 부부의 행동, 이상하게 신경 쓰이는 영화의 이름 뜻과 같은(스픽 노 이블) 말 못 하는 그의 아들 엔트는 달튼 가족에게 무언가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보입니다.
 

4. 리메이크작

"스픽 노 이블"은 2022년에 개봉한 동명의 덴마크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버전은 크리스티안 토파스가 감독을 맡았으며, 그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분위기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4년 리메이크 버전은 원작의 핵심 테마와 설정을 유지하면서도 미국 관객들을 위해 몇 가지 특색 있는 변화를 추가하여 새로움 감각을 더했습니다. 이는 국제적인 콘텍스트에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관객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와 연출 방식을 탐구하였습니다.
 

5. 국내 반응

국내에서 "스픽 노 이블"은 그 독특한 주제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특히 이 영화의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예기치 못한 반전에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비평가들 사이에서도 영화의 심리적 깊이와 연출,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또한 국내에도 익숙한 배우들이 캐스팅되었으며, 대표적으로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알려진 제임스 맥어보이가 빌런역할을 해서 영화 개봉 전부터 기대가 컸으며, 키 178cm의 엄청난 신체를 가진 맥켄지 데이비스가 출연을 해서 영화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한 대중들이 많은 만큼 만족감을 자아냈습니다.